[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GLC300 4매틱(사진)'과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GLC300 4매틱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LC300과 더 뉴 GLC300 쿠페는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아울러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인 것도 신형 GLC의 특징이다.
더 뉴 GLC300과 더 뉴 GLC300 쿠페 가격은 각각 7220만원과 7650만원이다. 벤츠는 이들 모델에 이어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라인업과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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