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침구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을 내놓은 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이 기능성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세사퍼피(SESA PUPPY)’를 새로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웰크론은 “반려동물 건강과 숙면을 생각하는 브랜드” 모토로 세사퍼피(SESA PUPPY)’를 선보인다. 웰크론 기술력으로 개발한 알레르기 방지 고기능성 소재 ‘웰로쉬’를 적용해 반려동물에게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세사퍼피는 반려동물에게 포근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알러빗’ 펫용품 시리즈인 ‘알러빗하우스’와 ‘알러빗 메모리폼 경추방석’을 출시한다. 웰크론은 세사퍼피 제품에 대해 사람보다 더 민감한 반려동물 피부를 고려해 무형광 및 저자극성 4급 염료를 사용했다.
알러빗 펫용품 시리즈는 알레르기 방지 소재를 안팎으로 이중 적용해 먼지발생이 적다. 고밀도 원단으로 반려동물 털이 박히지 않는다. 분사형 메모리폼 충전재를 사용해 반려동물 체형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주는 효과가 있다. 분리형 지퍼 타입으로 제작돼 겉면을 분리해 세탁하기 쉽다.
기능성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된 반려동물 전용 타월 ‘소프트펫타월’과 ‘쁘띠펫타월’도 선보인다. 소프트펫타월은 반려동물 체형에 최적화된 직사각형 타월로 모서리 사면에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형태로 제작됐다. 쁘띠펫타월은 양쪽 손을 끼워 넣을 수 있는 글로브 형태의 타월로 반려동물의 목욕 후 물기 제거에 용이하다.
그 밖에 부드러운 촉감과 집먼지진드기 방지 기능이 특징인 반려동물 전용 이불세트와 방수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수방석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반려동물이 극세사 특유의 부드러움을 좋아한다는 고객 후기와 반려동물 털이 박히지 않고 털을 제거하기 쉬운 웰크론 극세사 원단 ‘웰로쉬’ 특징에 착안해 세사퍼피를 런칭하게 됐다”며 “온라인 판매처를 적극 확대해 반려동물용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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