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대학교가 13일까지 일반전형으로 237명, 특별전형으로 18명을 각각 모집한다.
김포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신성장동력 분야에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혁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오는 2021년 3월 김포한강신도시에 소재한 글로벌 캠퍼스를 연다.
또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우수하다. 작년 학생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약 110억원에 이르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인천, 일산, 파주 등 다양한 노선을 편성해 무료로 통학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시에 모집하는 전공은 한류문화관광학부(실용음악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뷰티아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게임콘텐츠과, 항공관광경영과, 호텔경영과, 철도경영과), 인문사회경영학부(세무회계정보과, 마케팅경영과, 부동산과, 유아교육과, 보건복지과, 보건행정과, 경찰경호행정과, 아동보육과), CIT융합학부(정보통신과, 항공전기전자과, 로봇자동차과, 전기자동차과, 산업안전환경계열,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사이버보안과, 멀티미디어과) 등 총 27개 학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졸업 후 채용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경찰무도과, 스마트팩토리IT융합과가 있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성적 30%(최우수학기 1개), 수능시험 70%를 반영하며, 실용음악과는 실기시험 100%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 전형 제한 없이 원서 3개를 지원할 수 있다. 전형 관련 일정은 김포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포대는 1999년부터 5년 연속 교육부 대학특성화부문(디자인 부문, 향토식품개발, 주문식 교육, 전자정보계열 특성화 등)과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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