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울산공장 17일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 사내하도급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올해 1월 선발돼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20일 정규직으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다.
입사식은 △참석임원 소개 및 오프닝 영상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입문교육 수료증 및 사원증 수여 △임원 격려사 △가족 축하 영상편지 △신입사원 대표 소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하언태 사장은 격려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제조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로봇,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스마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과정에 신입사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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