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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8 17:39

수정 2020.01.18 17:39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리츠협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리츠협회 제공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리츠협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리츠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리츠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김대형 한국리츠협회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김영한 토지정책관,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 이명식 케이탑리츠 대표,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장, 이현석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등 회원사와 리츠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형 리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롯데, NH프라임 등 대형 리츠가 공모 상장돼 리츠 환경이 어느 해보다도 역동적이었다"며 "올해는 한국 리츠의 수요와 공급 환경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한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도 인사말에서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양질의 자산을 공급하고 리츠의 제도적 안정성을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리츠협회는 이날 신년 인사회 개최에 앞서 김대형 협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 결산’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강동헌 에이알에이코리아 총괄대표와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가 연임해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와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리츠투자부문대표가 협회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는 협회 감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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