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에서 판매하는 굿즈 제품은 총 2가지로 극중에서 신임 단장 백승수가 이끄는 야구팀 드림즈의 마스코트인 드림맨 인형과 머그컵을 소량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드라마 속 드림즈 팀의 마스코트로 쓰이며 드라마 내내 노출되는 소품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은 SK스토아가 지난해 9월부터 업계 최초로 지상파 SBS와 함께 추진하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콘텐츠와 쇼핑을 연계해 양사가 각자의 비즈니스 강점을 살려 새로운 커머스 영역을 만들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굿즈를 제작한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를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이번 판매 제품은 투바앤 굿즈의 대표 캐릭터인 파니니에 드라마 속 드림즈 팀의 유니폼을 입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로 재디자인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난해부터 지상파 방송 SBS와 함께 추진해 온 SBS 픽의 일환으로 이번 인기드라마 굿즈 상품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각 사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시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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