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1) 고재교 기자 = 20일 낮 12시33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한 펜션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는 참숯을 태운 흔적이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주변인 조사, 현장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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