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탠리블랙앤데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10년째 후원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2 12:29

수정 2020.01.22 12:29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대표(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열린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대행에게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제공.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대표(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열린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대행에게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제공.

[파이낸셜뉴스]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올해 약 28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2020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약 2822만원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해당 후원은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약 4억6947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필요한 공구류 일체를 후원하고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연 2회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 36명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천안지역 무주택 가정의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용면적 20평 총 12세대 규모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 신축 및 건물 기본 골격을 세우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 홍성완 대표는 “세계최대공구회사로서 삶의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 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모은 지 열 번째 해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마켓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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