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동해 펜션 가스폭발사고...현장감식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6 11:30

수정 2020.01.26 14:25

26일 오전, 경찰․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감식 실시.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 현장 방문...강원경찰청을 중심으로 수사체제 구축 지시.
【동해=서정욱 기자】경찰은 26일 지난 25일 오후 7시 47분께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로 사망 4명 중경상 5명 관련, 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26일 지난 25일 오후 7시 47분께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로 사망 4명 중경상 5명 관련, 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사진=강원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은 26일 지난 25일 오후 7시 47분께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로 사망 4명 중경상 5명 관련, 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사진=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이에 경찰은 폭발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관련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 강원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광역수사대.동해경찰서 합동으로 수사전담팀(팀장 지방청 형사과장)을 편성하여 엄밀하게 책임수사토록 지시하였다.

또한,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하여 유가족.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과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이날 오전 경찰.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실시하였으며, 폭발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관련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