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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스마트 백팩' 잇달아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6 20:42

수정 2020.01.26 20:42

신학기 앞두고 '스마트 백팩' 잇달아 선봬

신학기 앞두고 '스마트 백팩' 잇달아 선봬
신학기를 앞두고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백팩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스마트한 기능성을 담고 필(必)환경 트렌드까지 고려한 ‘2020 신학기 가방’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2020 신학기 가방’은 아이들이 여닫기는 물론 수납물 보관까지 한 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고, 움직임에 따라 끈의 각도가 자동 조절되어 가방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스마트 핏 기술을 통해 오래 메어도 뛰어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페트병을 100%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겉감에 적용하여 가방 별로 최대 25개(500ml 기준)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착한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별도의 보조가방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보조가방에도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해 사용의 편리함과 친환경∙친교육적 가치까지 담았다.

대표 제품인 ‘키즈 엑세스 와이드 스쿨 팩(K'S ACCESS-WIDE SCH PACK)’은 모든 포켓에 빅사이즈 지퍼를 적용, 제품 하단부까지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돼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여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 어울린다. 전면의 단단한 몰드형 빅포켓을 통해 내용물의 파손이 없는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고, 측면 별도 포켓에는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다. 가방 끈은 경량성과 쿠셔닝이 뛰어난 고탄력 EVA 소재를 사용했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호루라기, 야간 반사 라벨 등으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세트 제품으로 구성된 보조가방은 탈부착 크로스 끈을 활용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제트 블랙, 민트 및 멜란지 그레이 등 6종이다.

또 다른 제품인 ‘키즈 스마트 스쿨 팩(K'S SMART SCH PACK)’은 경량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노스페이스만의 스마트핏 기술로 다양한 움직임에도 가방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준다. 포켓 별로 그림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저학년 학생들도 준비물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주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이며, 야간 반사 라벨과 비상 호루라기를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세트 제품으로 구성된 보조가방과 참(Charm) 장식의 이름표가 함께 제공된다. 색상은 라이트 핑크, 레드, 라이트 네이비 및 민트 등 4가지이다.

‘주니어 어드벤스 스쿨 팩(JR. ADVANCE SCH PACK)’은 충분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고학년용 제품이다. 전면부에 메시 포켓을 적용해 내용물 확인이 편리하고, 측면에 물병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으로 수납성을 높였다. 스마트핏 기술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도 제공하며, 가방 끈을 연결하는 벨트를 적용해 가방의 흘러내림을 방지해준다. 빅로고가 포인트인 보조가방이 세트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색상은 민트와 블랙 등 2가지이다.

블랙야크키즈는 아이들의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해 각 제품의 특징이 돋보이는 다양한 책가방들을 출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콜라보 제품부터 고학년을 위한 실용적이고 심플한 가방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착용할 수 있도록 고려됐는데,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마그넷 체스트 버클 ‘척척e’가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게 해준다.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신비베이직세트’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했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 책가방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비, 금비 캐릭터가 과하지 않게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돼 심플한 신학기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물병을 수납할 수 있는 보냉 소재를 적용한 포켓이 제품 안쪽에 적용됐다. 색상은 코랄과 인디고 두 가지로 구성됐다. ‘디노아세트’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책가방으로 취향을 타지않는 깔끔한 매력이 돋보인다. 색상은 다크 블루, 핑크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신발주머니가 세트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고학년들을 위한 ‘듀커백’은 앞부분 하단의 보조가방이 본체와 분리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가방이다. 보조가방의 앞포켓 패치는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좌우 메쉬 포켓이 적용돼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로 구성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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