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은 30일 파트너스 업체 가입 현황과 인테리어 시공 실적 등을 포함한 현황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집닥에 가입된 인테리어 파트너스 업체들의 플랫폼 비즈니스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집닥 파트너스 상위 20곳의 전체 시공 거래액은 2018년 137억 원에서 2019년에는 227억 원으로 65.7% 증가했다. 전년 대비 시공 거래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파트너스는 약 375.8%로 4배 이상 올랐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장기 입점 업체들도 많아지고 신규 입점을 위해 문의하는 곳도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시공업체의 경영 편의와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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