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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협약 체결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31 13:43

수정 2020.01.31 13:4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31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행장은 "침채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 제공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31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행장은 "침채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3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은 은행과 협약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하며,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해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감면하고, 최대 2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기타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침채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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