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성인목공 특강 프로그램 ‘인천대공원과 함께 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목공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5월 3개월간 운영된다.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월 중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 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1∼18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한다. 체험대상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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