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부 "중국發 항만 입국 중국인 하루에 1000여명"

뉴스1

입력 2020.02.01 20:11

수정 2020.02.04 17:32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항만을 이용해 국내로 입국하는 중국인 수가 1월31일 기준 979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항공기를 통해 입국한 중국인 수가 1만366명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분의 1 수준이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들 중 보건당국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이다.
당초 3023명에서 중복 입국 기록을 확인한 32명을 제외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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