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험운행 착수…사전점검·시설물검증 순차 진행
수원~한대앞 구간은 총 연장 20km로 사업비 950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합동점검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첫 단계인 사전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종합시험운행은 신규 철도노선 개통 전 철도시설의 설치 상태와 열차 운영체계의 점검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절차다.
한편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건설사업은 국가 재정투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개통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2016년 2월)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올해 8월 마지막 3단계 구간인 수원~한대앞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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