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확진자, 20일·27일 이틀에 걸쳐 방문
추가 방역 계획…"안전 문제 없을때 재오픈"
2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 지점에 12번째 확진자가 20일과 27일 방문했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음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종료와 함께 곧바로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매장 방역은 경계단계로 격상된 후 전문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혹시나 있을 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2015년 메르스 당시 제주신라호텔이 신속하게 임시휴업을 한 바 있다. 당시 대응체계를 백서형태로 정리해 메뉴얼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재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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