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정키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별을 겪은 남자가 혼자 남아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곡이다. 처음엔 이별에 덤덤했던 남자가 점점 이별의 슬픔을 절감하게 되지만 끝내 할 수 있는 것은 '안녕'이라는 인사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 노랫말에 담겼다.
김재환은 지난 1일 연 올해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에서 이번 신곡 '안녕'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와 두 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먼트)'를 발매,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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