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위촉…우수활동자 김윤희·박미연씨 제주도지사 표창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지난 1월31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가졌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자 120명 중 외국인 4명과 내국인 31명 등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해 세계지질총회와 한라산 탐방예약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해 우수 활동자인 김윤희(닉네임 홍차마님)·박미연(닉네임 딱따구리)씨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장이 전달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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