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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용 이슈 만들기·소모적 논쟁 중단하라"

뉴스1

입력 2020.02.02 16:23

수정 2020.02.02 16:23

이인선 대구수성을 한국당 예비후보가 2일 수성구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인선예비후보제공)2020.2.2/뉴스1© 뉴스1
이인선 대구수성을 한국당 예비후보가 2일 수성구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인선예비후보제공)2020.2.2/뉴스1© 뉴스1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인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선거 행보와 관련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수성구에 있는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달성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들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며 "학교 이전은 교육당국·학교·학부모·동문 등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야 하고 행정 통합은 주민생활 편의와 행정비용 절감, 지역발전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섣부른 선거용 발언으로 해당 주민들의 갈등을 초래하고 현혹시켜선 안된다"라며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예비후보들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산적인 정책선거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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