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국제무역위원회(ITC)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데이빗 요한슨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 위원장과 만나 한·미 무역구제기관 간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장 위원장은 "무역구제조치는 실체적 판정뿐만 아니라 절차적으로도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
이해당사자의 방어권 보장, 합리적인 조사기법 적용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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