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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송혜교, 中 우한 응원 'LOVE FOR HUMAN→LOVE FOR WUHAN'

뉴스1

입력 2020.02.02 19:36

수정 2020.02.02 19:38

송혜교(왼쪽)와 유아인 © 뉴스1
송혜교(왼쪽)와 유아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아인과 송혜교가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어려움에 빠진 우한을 응원하고 나섰다.

1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We are human. We are earth. We are one"이라는 글과 함께 우한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구 모형 위에 'LOVE FOR HUMAN'이란 문구가 적혀 있고, 플레이는 누르면 'HUMAN'의 알파벳 일부 순서와 모양이 바뀌어 'WUHAN'이 된다. 즉, 'LOVE FOR HUMAN'이 'LOVE FOR WUHAN'으로 변화한다. 유아인은 이 영상을 통해 우한 시민들을 위로했다.


송혜교 역시 유아인과 똑같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기도하는 표시를 해 우한 사람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며 많은 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우한시는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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