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 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 방지 인력을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지에는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 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 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서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황인욱 서부지방청장은 "산불은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가 대부분으로 우리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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