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학생들과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는 부산의 고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계 등 추행) 위반 혐의로 A고교 소속 B교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B교사는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툭툭 치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해당 학교 측은 B교사를 담임교사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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