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인천 용유초등학교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뉴스1

입력 2020.02.03 09:40

수정 2020.02.03 09:40

대한항공은 지난 1월 31일 인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대한항공 관계자와 용유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뉴스1
대한항공은 지난 1월 31일 인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대한항공 관계자와 용유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올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란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인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생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본사 견학 프로그램 운영,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꿈의 도서실' 기증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에 의해 꾸준히 실천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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