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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이 3일부터 '2020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6735만원 규모로 주식리그 및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하며, 특히 주식리그는 1억, 3천만, 5백만, 1백만원으로 4개 클럽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기간 동안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매주 주식거래 금액 1위에게 순금 용(11.25g)을 증정하며,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45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현금 등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운영 관계자는 "대회 시작 첫날 기준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 조회 서비스와 매매입체분석, 거래상위종목 등의 정보제공 및 여러 이벤트로 대회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3월 20일까지 총 7주간 진행하며, 참가 접수는 3월 6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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