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LG화학은 3일 2019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폴란드 배터리 공장의 수율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중"이라며 "일반적인 수율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생산성 라인의 자동화 비율을 높일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있어 지속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올해는 상반기에 신규라인 생산능력 증설이 몰려서 전반적인 수율과 생산성이 작년 대비 조금 떨어질 것이지만, 분기별로 개선돼 올해 하반기에는 수율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