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을 넘기며 '포치(破七,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하는 현상)'가 나타났다.
3일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위안화 가치와 반대)은 7위안을 넘기며 거의 7주 만에 최저로 밀렸다. 역내 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달러/ 위안 환율은 1% 급등한 7.0117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화 가치로 보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저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5%로 높은 6.9249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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