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 글로벌 시장에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4:52

수정 2020.02.03 14:52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 글로벌 시장에 선봬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글로벌 K-아티스트 강다니엘이 협업한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이 국내와 글로벌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K-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K-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 팬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에디션에는 어피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의 취향과 니즈가 제품 곳곳에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들과 함께 쓰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자 상품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으며, 특별한 어피치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은 총 47종으로, 토이∙리빙∙패션∙팬 굿즈 4개 카테고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는 7일, 패션 및 리빙 굿즈 위주로 31종이 먼저 출시되며, 21일 팬 굿즈가 포함된 16종을 2차로 선보인다.

1차로 출시하는 ‘집돌이 컬렉션’은 평소 집돌이로 알려진 강다니엘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리빙 제품군이다. 집에서 요리와 청소를 즐겨하는 강다니엘이 선별한 고무장갑, 냄비받침, 냄비집게 등 주방용품과 직접 소재까지 골라 만든 발매트, 슬리퍼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함께 선보이는 ‘패셔니스타 컬렉션’은 강다니엘이 즐겨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편안한 핏의 블랙후디, 힙색, 마스크 등 어피치를 활용한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2차 출시 제품은 응원봉을 장식할 수 있는 키링 데코스티커, 포토카드 콜렉팅북 등 팬 굿즈와 어피치 및 강다니엘의 반려묘가 어우러진 디자인의 ‘입체 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냥이’ 등으로 마련됐다.

이번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휴게소 매장 제외)에서 판매되며, 일본의 경우 ‘오모테산도 어피치’와 ‘위고’ 일부매장,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팝업스토어에서, 미국은 ‘에이랜드 브룩클린점’에서 판매한다.
그 외 중국, 유럽 등에도 아마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