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우미건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7:29

수정 2020.02.03 17:29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서 아파트와 같은 보안·편의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 서울 인근에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3월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527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곳이다.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서의 여유 있는 삶을 꿈꾸지만 섣불리 아파트를 떠나지 못하는 수요층을 타깃으로 한다.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까지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또한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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