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니선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던던(DUN DUN)'이다.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노랫말에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등의 작사가 서지음과 K팝 가수들과 협업한 올로프 린드스코그 등이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는 요즘 세대를 대변한 '살루트(SALUTE)', 강한 누군가와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플레이어(PLAYER)', 에버글로우의 성장 스토리의 징검다리를 하는 '노 라이(No Lie)' 등 총 4곡이 실렸다.
한편 위에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오후 예정했던 에버글로우의 팬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앨범 관련 쇼케이스 무대는 추후 브이라이브 및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