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서브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이용해 이용자가 있는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준다. 서브봇은 트레이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엔 이용자가 있는 테이블로 되돌아가 빈 그릇을 운반한다.
클로이 서브봇은 뜨겁거나 무거운 그릇에 담긴 요리를 옮기는 데 유용해 레스토랑 직원들이 보다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등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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