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0포인트(0.55%) 오른 7326.3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공식 탈퇴 이후 첫 거래일이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6.17포인트(0.45%) 상승한 5832.51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63.22포인트(0.49%) 뛴 1만3045.19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 역시 0.56% 상승한 3661.27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로 인해 증시가 약세를 보인 만큼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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