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CJ ENM 투니버스가 2월부터 최초 공개작 및 독점작들과 함께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첫 스타트는 11일 첫 방영하는 '요괴워치5'.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위스퍼, 지바냥, 백멍이, 황멍이 등 친근한 기존 요괴들은 물론, 새로운 요괴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안녕자두야 스페셜: 효녀자두&엄지공주'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자두'와 친구들이 명작동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3월에는 신비아파트가 돌아온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이 3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영된다. 도깨비 금비의 시간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가게 된 하리와 친구들이 멸망한 세상을 목격하고 현실로 돌아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하나영 편성기획팀장은 "이번 2월부터 본격적으로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처음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보해 한층 알찬 편성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매일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재미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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