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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올해 소방공무원 145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09:46

수정 2020.02.04 09:46

현장 대응력 강화 및 부족 소방인력 보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현장 대응력 강화 및 부족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소방공무원 145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145명 채용인원 중 공개경쟁 76명(남 68명, 여 8명), 경력경쟁 69명으로 선발한다. 경력경쟁 분야는 구조 12명, 구급 45명(남 33, 여 12), 정보통신 1명, 소방관련학과 7명(남 5, 여 2), 항공조종 2명, 항공정비 1명, 운항·관제 1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3월 28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4월 17일이며 이들은 체력시험,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항공조종 23세 이상 45세 이하, 항공정비 23세 이상 40세 이하)이어야 하고,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자격증 가산(5·3·1%)과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사상자 등(10·5·3%)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 접수일부터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 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 대상자 및 의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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