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에 이치형 작가의 ‘선운사의 아침’이 선정됐다.
전북 고창군은 새빨간 꽃무릇이 활짝 핀 선운사 길목의 아침풍경을 담아낸 이치형 작가의 ‘선운사의 아침’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은상에는 이상일 작(作) ‘강강술래’, 박용수 작 ‘동학혁명군 진격로 걷기’, 동상에는 최문숙 작 ‘공생’, 김항곤 작 ‘고창모양성의 봄’, 최우선 작 ’학원농장코스모스‘가 선정됐다.
사진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26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모두 41점을 선정했다.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고창군의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 등 고창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으로 입상작은 고창군 이미지를 높이고, 고창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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