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4일 오후 12시29분쯤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내 6층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내부 집기류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연구실은 드론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오전까지 드론과 관련된 작업을 진행한 뒤 점심식사를 위해 연구실을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학생들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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