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강렬하고 인상 깊은 '시그니처' 같은 음악을 팬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데뷔곡 '눈누난나'는 아이유, 이효리,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KZ를 필두로 Nthonius, 비오(B.O.)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신조어 '눈누난나'를 모티프로 삼은 곡이다. 트랩을 기반으로 묵직한 덥스텝과 디스코 장르가 혼합됐다. 리드미컬하게 계속 변화하는 드럼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퍼포먼스 완성형 그룹다운 시그니처의 탄탄한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시그니처는 가수 윤하와 이석훈, 그룹 '씨아이엑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팀이다.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8시 V라이브 채널에서 데뷔 쇼케이스 '시그니처 무브(cignature move)'를 생중계한다. 윤하가 MC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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