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45)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2일 아침 8시56분(현지시간)에 우리의 아기 오신 라크 엘리엇 요보비치-앤더슨이 태어났다"라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을 안고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밀라 요보비치는 "딸은 정말 아름답다"라며 "딸은 기적 같은 아이고 우리는 그녀를 갖게 돼 너무 감사하고 그녀에게 완전히 사로잡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밀라 요보비치의 두 딸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딸 에버 가보 앤더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를 낳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1975년생인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2009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연출자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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