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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와대 범죄단체 수준, 설마 이번 총선도?"

뉴스1

입력 2020.02.07 09:44

수정 2020.02.07 10:13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대응 전문가 간담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0.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대응 전문가 간담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0.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청와대가 범죄 단체 수준"이라며 울산시장 선거 개입의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청와대 8개 조직이 대통령 측근 선거에 동원됐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대통령은 무엇을 알고 있었고 언제 그것을 알았는지 직접 말해야 한다"며 "선거전략 수립지원부터 경쟁후보 하명수사 및 수사관리에서 경선대상 사유까지, 그렇다면 청와대가 범죄단체 수준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동아일보'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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