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측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미 8군을 비롯한 미 육군 전력의 한반도 방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고, 맥콘빌 미 육군참모총장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미 육군 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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