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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최윤희 차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프로농구장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7 18:05

수정 2020.02.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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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지카메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열감지카메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최윤희 문체부 2차관

[파이낸셜뉴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7일 오후 6시, 서울 SK와 창원 LG의 프로농구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학생체육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위생용품 구비 현황과 격리 공간 마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지금은 안전이 최우선인 중차대한 시점으로, 짧은 시간에 관중 수천 명이 방문하는 실내 프로스포츠 경기장은 방역이 빈틈없이 이뤄져야 한다. 문체부도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문체부, 구단과 협력해 지난 1월 말부터 전 관중 대상 마스크 배포, 발열 확인, 의심환자 격리 공간 운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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