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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아티스트, 알렌 워커 4월 내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1 11:14

수정 2020.02.11 11:14

2월 18일 낮 12시부터 판매
알렌 워커 내한공연 /사진=fnDB
알렌 워커 내한공연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오는 4월 1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7년 페스티벌로 첫 내한 이후 단독 공연과 국내 다수 페스티벌을 통해 4년 연속 한국을 찾 고있다.

알렌워커는 머리를 뒤덮은 검은 후드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검은마스크가 상징적인 아티스트다. 2012년, 15세의 나이에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 자신의 곡들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그중 2014년에 발표한 곡 ‘Fade’가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해당곡에 노르웨이 출신 가수 이셀린 솔헤임의 보컬을 입힌 ‘Faded’를 발표해 유럽을 포함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8세의 나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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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 씬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또한 알렌 워커는 저작권의 제약없이 자유로운 스트리밍이 가능한 ‘노카피라이트사운드(NCS)’ 레이블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의 음악을 더욱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됐고 특히, e-스포츠 분야에 다수 노출되며 10대 청소년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12월, 그의 첫 정규앨범 ‘디프런트 월드’가 발매됐고 빌보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알렌워커 내한공연은 오는 2월 18일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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