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중구는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가 중앙정부 국비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2018년부터 지역 특성을 살린 공항·물류 등 배후산업, 항공정비(MRO), 복합리조트 산업분야 등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채용규모 300인 이상의 채용박람회와 상시수요 기업과의 구직 매칭사업인 상설채용의 날, 1사 Only-One 채용설명회, 구인처 방문, 버스투어 인천국제공항 및 배후지역 입주 중소기업·종사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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