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계층 전달…신종 코로나 예방 홍보활동도 전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조천읍 동복리·북촌리, 구좌읍 행원리·김녕리, 한경면 신창리, 표선면 가시리 등 6개 마을에 250만원 상당의 감염 대응 물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 방역물품 품귀현상을 빚자 풍력발전단지 주변 마을의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감염 대응 물품을 마련했다.
공사는 방역물품 기탁과 함께 각 마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 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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