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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접수는 경기 및 강원 두 지역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전국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과천제이드자이’는 현장 오픈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진행된다. 강원 ‘속초2차 아이파크’는 현장오픈과 유튜브 안내를 동시 진행한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유림E&C는 오는 19일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5층, 14개동, 전용면적72~84㎡, 총1140세대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온실하우스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은 21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조성되는 ‘과천제이드자이’의 공급에 나선다. 지하2층, 지상 최고25층, 7개동, 전용면적49~59㎡, 총647세대 규모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47번 국도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4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79~156㎡, 총578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과 함께 0.72㎢ 규모의 속초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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