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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스마트산단 구축 현장 전담조직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1 09:40

수정 2020.02.21 09:40

[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남동구 고잔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직속 독립 부설기관으로 운영되며, 조직구성은 1단장, 1부단장, 3팀 12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산단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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