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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두투어, 코로나19 확산 속 전자투표로 주주권리 강화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09:15

수정 2020.0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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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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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오는 3월, 2020년도 제31기 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 ‘K-eVote’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채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사용을 도입한 모두투어는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전자투표를 유지해 주주가 주주총회에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주주의 권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입 첫해 1% 미만의 행사율로 참여가 저조했던 전자투표는 지난해 그 비율이 10% 이상 상승하며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주주총회에서의 전자투표 참여율이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를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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