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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14위 2주연속 ‘톱15’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8:26

수정 2020.02.24 18:26

이경훈,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14위 2주연속 ‘톱15’
이경훈(29·CJ대한통운·사진)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 비치 골프 앤드CC(파72)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7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28위에서 14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5' 입상이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이경훈은 7번홀(파4)까지 보기와 버디를 2개씩 주고 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후 후반 9개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17번홀(파4)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가 인상적이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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