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가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여행 재고' 수준인 3단계로 높였다. 4단계 여행경보를 운영하는 미 국무부는 지난달 중국 본토에 최고 단계인 4단계 경보(여행 금지)를 내렸고 홍콩에는 2단계 경보(주의 요망)를 발령했다. 한국은 지난 21일만 하더라도 국무부 분류에서는 여전히 캐나다나 북유럽과 같은 1단계(일상수준경계)로 지정되어 있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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