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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SK 어린이 스마트폰에 '초통영' 기본 탑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8 10:05

수정 2020.02.28 10:05

윤선생, SK 어린이 스마트폰에 '초통영' 기본 탑재

[파이낸셜뉴스]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새로 출시하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폰(ZEM PHONE)’에 자사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 앱을 기본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잼폰(ZEM PHONE)’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휴대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휴대폰이다. 윤선생은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잼폰에 자사 7~9세 맞춤 영어학습 상품인 초통영 학습 앱을 선(先)탑재해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맞춤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초통영 학습 앱은 부모의 도움 없이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윤선생은 잼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통영1개월 무료 영어학습’ 혜택을 제공한다.
1개월 학습권은 5만5천원 상당의 교재와 홈키트,학습 앱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닉스 과정과 말하기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무료 학습 신청을 원할 경우,잼폰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초통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윤선생 고객센터로 주문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학습 코드와 상품이 발송되며, 잼폰에 탑재된 초통영 앱을 실행해 학습을 시작하면 된다.

초통영 패키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잼폰을 구매한 고객이1개월 무료 학습을 완료한 뒤 5개월 학습 분량의 파닉스∙말하기 완성 패키지를 각각 구매하면 정가에서 21%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윤선생 이채욱 연구본부장은 “키즈폰 사용자와 윤선생 초통영 학습자의 연령대가 비슷하여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어린이 전용 단말기인 잼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집중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난해1월에 론칭한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로,기초 초등영어 학습 상품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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